시크릿 멤버 전효성의 중국 무대가 화제다. 한국에서와는 다른 과감한 안무가 회자되는 것이다.
9일 한 커뮤니티에는 전효성이 백댄서들과 춤을 추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 속에서 백댄서들은 전효성 뒤에서 가슴을 감싸고 만지는 등 파격적인 안무를 선보였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직업이 가슴이라는 소리 듣기 싫다며 우신 분 맞나?” “여자가 만져서 교묘하게 비난 피해갈려고 하는 것 같은데” “백댄서는 무슨 죄야” 등의 반응을 나왔다. 반면 “안무인데 뭐 어떠냐” “우리나라에서 한 것도 아닌데 왜 욕하냐”라는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도 있었다.
전효성은 지난주 첫번째 미니앨범 ‘FANTASIA’(판타지아) 활동을 마무리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전효성 중국방송 ‘파격 안무’ 화제
입력 2015-06-09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