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버트 할리가 줄리안 퀸타르트와 닮았다는 말에 반박했다.
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49회 에서는 1978년부터 한국에 살았던 G12의 대조상 로버트 할리가 등장했다. 전현무는 “로버트 할리가 줄리안의 아버지보다 더 아버지 같다”고 말하며 닮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로버트 할리의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타쿠야는 “줄리안이 늙으면 약간 이렇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로버트 할리는 자신의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젊을 때는 이거 보다 훨씬 더 잘 생겼지예”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너무 웃겨서 땀이 날 정도이다” “아이 귀여우셔” “도플갱어 아님?” 등 줄리안과 닮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비정상회담’ 로버트할리, 줄리안과 닮은 꼴 “제가 훨씬 더 잘 생겼지예~”
입력 2015-06-09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