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민안전국장에 행자부 김영철부이사관 임용

입력 2015-06-09 12:39

부산시 시민안전국장에 행정자치부 김영철(3급·사진) 부이사관이 9일 임용 발령됐다.

시 관계자는 인사와 관련해 “민선6기 들어 중앙부처와 과감한 인사교류를 통해 시와 중앙정부간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업무경쟁력을 높이고,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협업으로 시정현안 수행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미래부산을 선도할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적극 양성한다는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임 김 국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경북대와 부산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부산에서 공직을 시작해 내무부 민방위기획과·공기업과·재정과, 세정정보계장·예산팀장, 소방방재청 비서실장, 안전행정부 공기업과장,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행정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