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G4 핑크, 오렌지 가죽 커버 추가 출시… 25일부터 후면커버 8종 별도 판매

입력 2015-06-09 11:22

LG전자는 최신 스마트폰 G4의 후면 가죽커버로 핑크·오렌지 색상 천연가죽 커버를 추가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G4 천연가죽 커버 색상은 6종(브라운, 블랙, 스카이블루, 레드, 핑크, 오렌지)으로 늘었다. 천연가죽 커버 외에 3D패턴 2종(메탈릭그레이, 세라믹화이트)도 있다.

LG전자는 25일부터 G4의 후면커버 8종을 별도로 판매한다. LG전자 서비스센터(포장없음. 4만2000원)와 온·오프라인 채널(포장있음. 4만4000원)에서 구매 가능하다.

LG전자는 1년 무상 액정교체 또는 추가 후면커버를 선택할 수 있는 ‘더블케어 프로그램’을 30일까지 한 달 연장 실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G4에 선 탑재한 ‘기프트팩’ 앱에도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프트팩’은 LG전자가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선 탑재 이벤트 앱으로, 매일 게임, 퀴즈, 설문조사 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경품도 준다. LG전자 자체 조사 결과, G4를 구매한 고객의 약 80% 이상이 ‘기프트팩’에 일 평균 2.8회 방문했고, 이는 ‘날씨’, ‘계산기’ 등의 앱보다 사용빈도가 높았다. 이벤트 내용은 웹페이지(lgg4doublecare.com/event/index.asp)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