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쳤네 고쳤어”… 장예원 아나운서 3단 변신

입력 2015-06-09 09:56
용남고 및 숙명여대 졸업사진, 국민일보 DB

장예원(25) SBS 아나운서의 ‘3단 변신’이 화제다.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를 거쳐 아나운서로 재직 중인 지금까지 조금씩 변화한 장 아나운서의 외모가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9일 SNS에서는 ‘장 아나운서의 3단 변신’이라는 제목으로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사진과 지금의 프로필 사진을 비교한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었다. 장 아나운서는 1990년생이다. 용남고와 숙명여대를 졸업하고 SBS 전속 아나운서로 재직 중이다.

TV에서는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 연예’와 영화정보 프로그램 ‘접속 무비월드’를, 라디오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간판으로 내건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을 진행하고 있다.

장 아나운서는 스포츠 전문으로 활동한 2014 브라질월드컵 때부터 주목을 받았다. 고등학교 졸업사진도 이때 나왔다. 지금과는 다른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대학 졸업사진은 2013년에 나왔다. 지금과는 다르게 풋풋한 모습이 남았다. 장예원은 대학 졸업에 앞선 2012년 3학년생으로 재학 중 최연소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다.

네티즌들은 “고쳤네, 고쳤어” “고쳐서 성공했으면 됐다” “풋풋한 모습은 그대로 간직하길 바란다” “남자든 여자든 대학과 사회로 나오면서 변한다”고 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