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오연서는 영화 첫 주연작인 ‘여고괴담5’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를 보여주며 그 해의 호러퀸으로 주목 받았다. 최근에는 시청률 40%에 육박한 드라마 ‘왔다! 장보리’로 2014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이어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신율로 분해 팔색조 연기를 선보였다.
오연서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 영화제 개막식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영화를 즐기며 영화제를 알릴 예정이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11일 동안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오연서,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5-06-09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