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방지 위해… 국회 복지위,전문가 간담회

입력 2015-06-09 09:09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9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메르스 확산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또 국가 전염병 예방체계의 미비점과 개선방향 등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책도 논의할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메르스 민관합동대책팀 역학조사위원장인 한양대 최보율 교수, 2009년 신종플루 당시 질병관리본부장을 지낸 연세대 전병률 교수,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이재갑 교수와 고려대 의대 최재욱 교수 등이 참석한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