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종(22)이 MBC ‘일밤-진짜사나이’에 합류를 결정했다.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8일 국민일보에 “성종이 오늘 오전에 진짜 사나이에 합류했다”라며 “강원도 양구 소재 육군 제2사단 노도부대에서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종은 임원희, 김영철, 정겨운 등 기존 멤버들과 함께 이 부대에서 유격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내일이 인피니트 데뷔 5주년이라서 오늘 밤 11시 반부터 네이버에서 인피니트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생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다”며 “성종이 함께 하지 못 해 많이 아쉬워했지만 진짜 사나이에서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고 말했다.
진짜 사나이는 스타가 군 부대에 입대해 군 생활을 체험하는 모습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성종, 인피니트 데뷔 5주년 축하 뒤로 하고 ‘진짜 사나이’ 합류
입력 2015-06-08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