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로 공연 취소” 장범준, 근황 봤더니…딸 조아 첫 공개

입력 2015-06-08 11:11
송지수 인스타그램 캡처
송지수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공연을 취소한 가수 장범준이 딸 조아양과 함께한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장범준의 아내인 배우 송지수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에 “범준♥조아. 장 부녀 좋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범준과 조아 부녀의 단란한 한때가 담겨있다. 특히 조아양은 장범준의 작업실에서 기타에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딸이 엄마 아빠를 골고루 닮았네” “아빠처럼 가수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워했다.

장범준은 지난해 4월 2년 열애 끝에 송지수와 결혼했다. 이후 방송 활동은 뜸했지만 공연은 활발히 하고 있다. 그러나 장범준도 메르스 여파를 피해가지는 못했다. 장범준은 현재 자신이 속한 팀 ‘반지하 1호’의 공식 홈페이지에 예정된 공연의 취소 소식을 전했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