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1일 어린이집 등교일수 풀어라” 이석현 “메르스에도 지원비 탓에 애들 보내고 있다”

입력 2015-06-08 10:22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이석현 국회부의장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메르스 관련해 복지부는 어린이집 등교일수 풀어야!”라고 주장했다.

이 부의장은 “유치원은 휴교라도 하지만 어린이집은 자택돌봄 가능한 학부모도 지원비 때문에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중”이라고 전했다.

이 부의장은 “월 11일이상 안보내면 50%만 받음”이라고 전했다.

앞선 글에선 “박원순 심야회견은 정부의 방역에 허점많아 시민의 건강 우려한 시장으로서의 자구행위”라며 “당정청이 일제히 불을 뿜는건 전염병 앞에서 정쟁하자는것?”이라고 반문했다.

이어 “예컨대 새누리당의 부산시장이었어도 그럴까?”라며 “대선때 심야회견과는 질이 다르다”라고 평가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