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軍. 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 2명 추가 발생...총 3명,182명 격리 확대

입력 2015-06-08 09:33

군내 메르스 감염 의심자가 3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8일 나타났다. 이는 전날 1명에서 2명 늘어난 것이다.

국방부는 "8일 오전 현재 군 내 메르스 감염 확진자가 1명, 감염 의심자가 3명, 밀접접촉자가 3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육군 2명, 공군 1명이다.

감염 가능성은 낮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한 상태로 관찰하고 있는 인원도 전날 100여명에서 182명으로 늘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