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67번째 환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고교생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메르스 확진자 중에 유일한 10대이자 학생이다.
16세 남자인 67번 환자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후 현재까지 입원 중이다. 학교를 가거나 다른 병원에 가지 않았다고 한다.
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
16세 고교생,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감염…삼성서울병원에 계속 입원 중
입력 2015-06-08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