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방어전 성공에 5대 가왕 차지… “저 꼬마가 김연우?”

입력 2015-06-07 19:40
사진=방송화면 캡처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넘볼 수 없는 노래 실력으로 4대에 이어 5대 가왕을 차지했다.

7일 방영된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대 가왕의 방어전이 펼쳐졌다.

클레오파트라는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불러 방어전에 성공해 정체가 다시 베일에 가려졌다.

이날 클레오파트라는 뛰어난 가창력과 귀여운 몸동작으로 시원한 무대를 연출해 최초로 앙코르 요청까지 받았다.

5대 가왕에 오른 클레오파트라는 “오늘로 떨어질 줄 알았다. 또 이렇게 가왕을 시켜주셔서 다음에 더 좋은 노래 준비해서 들리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클레오파트라와 맞대결을 펼친 마른 하늘에 날벼락 조장혁은 “저 꼬마에게 졌네”라며 패배를 안타까워해 “3살 어린 김연우의 정체를 알고 한 말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추리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가수 장혜진도 클레오파트라를 김연우로 추측한 가운데 그의 정체가 언제 드러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