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정청, 집배원 45명 공채

입력 2015-06-07 19:39
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청장 김기덕)은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총 45명의 우정직공무원(집배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부산·울산·경남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이며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하여야 한다. 또 1종 또는 2종 보통운전면허와 함께 2종 소형면허 또는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를 동시에 소지하고, 정보화관련 자격증 1개 이상, 우편물배달 또는 택배업무 1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응시가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부산지방우정청 또는 지역의 총괄우체국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우편 도착일 기준)하면 된다.

이번 우정직공무원(집배원) 경력경쟁채용시험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실시된다. 면접시험은 7월 4일에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7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우체국에서 근무하며 우편물 수집과 배달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