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빅뱅 오늘 런닝맨 나와요” 느낌있는 예고 사진

입력 2015-06-07 16:19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26)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출연을 예고했다.

지드래곤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런닝맨 촬영 당시 찍은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올린 흑백 사진에는 차량에 탑승한 유재석, 지석진, 하하, 이광수 등 런닝맨 멤버들이 환한 표정으로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등에 이름표가 붙은 빅뱅 멤버들의 의상을 찍은 사진도 뒤이어 올랐다.

빅뱅은 이날 6시1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드래곤 탑(최승현) 태양 대성 승리 등 다섯 멤버가 완전체로 출격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는 다른 코믹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몸 개그는 물론 과거 로마 시대 검투사 분장도 불사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