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곰 테드>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올킬 하며 제작비 11배에 달하는 흥행 신화를 일으킨 욕정곰의 19금 코믹버스터 <19곰 테드 2>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 이어 2015년 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선정되었다.
R등급 코미디 사상 최고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미국, 호주, 독일을 비롯 전 세계 24개국 박스오피스를 초토화시킨 <19곰 테드>의 두 번째 이야기, <19곰 테드 2>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뽑은 '2015년 여름 최고의 기대작'(URL)에 선정되면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영화 <19곰 테드 2>는 인간이 아닌 한낱 물건(?)일 뿐이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고 멘붕에 빠진 욕정곰 테드가 그의 썬더 버디 존과 함께 진정한 인간이 되기 위해 벌이는 본격 19금 코믹버스터다.
개봉일과 영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기반으로 순위를 나눈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2015년 여름 최고의 기대작'에서 <19곰 테드 2>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 이어 6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이는 7위에 랭크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나 9위에 랭크된 <스파이> 등 국내에서 흥행하고 있는 영화들을 넘어선 것이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쥬라기 월드>와 함께 상위권에 오른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1편보다 강력해진 섹드립과 초호화 캐스팅으로 돌아온 19금 코믹버스터 <19곰 테드2>는 오는 6월 25일에 개봉하여, 유쾌하고 발칙한 웃음 폭탄을 선사할 것이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톰 크루즈 다음이 테드라고? ‘19곰 테드’ 2015년 여름 최고 기대작 등극
입력 2015-06-07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