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털 박새별 1년 6개월 만에 신곡 ‘스카이 하이’ 발표 하우스 장르로 애절한 감성

입력 2015-06-07 11:55

여성 싱어송라이터 박새별(30)이 1년 6개월 만의 신곡 ‘스카이 하이’(SKY HIGH)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안테나뮤직이 7일 밝혔다. ‘스카이 하이’는 산뜻한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애절한 감성의 음악을 담았다.

박새별이 작사·작곡하고 일렉트로닉 음악계의 유명 DJ 듀오 ‘라이크라익스’가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으며 ‘영 케이’(영현)가 랩메이킹과 코러스를 맡았다. 박새별은 “여름에 듣고 싶은 시원하고 달콤한 곡을 만들고 싶었다”며 “라이크라익스와의 컬래버레이션(협업)을 통해 그간의 제 음악과 다른 색깔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 영현 씨의 목소리가 얹혀져 더욱 의미있는 작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곡은 오는 20~21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5 뮤직&캠핑’의 테마송으로 선정됐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