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황창규 회장이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과 6일 만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황 회장은 이날 회동에서 KT의 글로벌 및 융합 ICT 사업 전략과 함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IT 벤처 및 스타트업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또 세네갈 정부가 추진중인 ICT 비즈니스 육성 프로젝트 ‘테크노 파크’와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제안했다.
KT는 테크노 파크 사업 참여 협의를 위해 세네갈 주관 부처와도 후속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KT 황창규 회장, 아프리카 ICT 사업 강화 나선다
입력 2015-06-07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