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이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으로 변신했다.
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6’에서는 호스트로 전효성이 참여했다. 이번 코너는 ‘마이 리틀 테레비’ 콩트.
정상훈은 백종원으로 깜짝 변신했다. 그는 이상한 사투리로 중국인으로 오해받았다. 하지만 “백종원이에요. 자꾸 중국사람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그르지 말아유. 나 중국사람 아녜유”라며 끝까지 우겼다.
특히 정상훈은 ‘슈가보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백종원을 따라하기 위해 요리를 하면서 설탕을 왕창 쏟아 부었다. 마지막에는 설탕 포대까지 가지고 오면서 슈가보이의 면모를 그대로 따라했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SNL 코리아 캡처
‘SNL코리아’ 정상훈, ‘슈가보이’ 백주부로 깜짝 변신… “백종워니에요”
입력 2015-06-07 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