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형돈·하하, 50위안 받고 가마꾼 알바 도전… 50위안 얼마?

입력 2015-06-07 05:00
정형돈과 하하가 가마꾼 알바에 도전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해외 극한알바’ 특집으로 정형돈과 하하가 중국에서 가마꾼 알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초 정형돈과 하하는 중국 정저우에서 잔도공 알바를 하기로 했다. 하지만 높은 절벽에서 움직여야 하는 위험성 때문에 두 사람은 포기를 선언했다.

이후 정형돈과 하하는 협곡에서 가마로 사람들을 모시는 가마꾼 알바에 도전했다. 하하가 먼저 정형돈을 가마에 태우고 움직였다. 계단 20여개를 힘겹게 내려온 그는 “이거 못 하겟다”고 손사레를 쳤다.

두 사람은 자신들을 알아보는 중국 팬들을 가마에 태우며 중국돈 50위안에 가마꾼 알바를 시작했다. 중국돈 50위안을 원화로 환산하면 약 9000원이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