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의 집이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2015’에서 최초 공개됐다.
6일 방송된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테이스티로드에서는 박수진이 호주로 떠나기 전 짐을 싸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진은 “집을 최초로 공개한다”며 들뜬 마음으로 셀프 카메라를 찍었다. 박수진의 셀프 카메라에 포착된 집의 내부는 깔끔하면서도 소박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박수진 집 벽에는 박수진의 사진이 걸려 있었다. 제작진 역시 ‘연예인 집에 있는 흔한 자기 사진’이라고 자막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수진은 지퍼백에 모든 옷을 집어넣는 자신만의 짐 싸기 비법을 공개하며 “이러면 짐 정리를 할 때 편하고 냄새 밸 걱정도 없다”고 말했다. 또한 완소 여행 아이템으로 USB로 사용 가능한 가습기를 꼽아 관심을 모았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테이스티로드 캡처
‘테이스티로드’ 박수진 집 최초 공개… ‘깔끔·심플’
입력 2015-06-06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