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펑 펑… 펑!”… 고속도로 달리던 차량 19대 줄줄이 펑크, 대체 무슨 일?

입력 2015-06-06 15:40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19대에서 잇따라 타이어 펑크가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 오후 8시쯤 경남 김해시 남해고속도로 동김해 나들목 근처를 달라던 A(30)씨 승용차 등 차량 19대의 타이어가 연속해서 펑크가 났다고 전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앞서가던 화물차에서 떨어진 철재 화물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화물차 운전기사를 찾고 있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