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은 6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질병관리본부가 트위터(@KoreaCDC)를 비공개로 전환했군요”라며 . 대한민국 정부, 폐업절차 밟고 있습니까?“라고 비난했다.
노 전 의원은 “보건의료노조가 만든 <메르스 상황판>. 정부당국보다 낫습니다”라며 “신속 정확하게 공개해야 괴담도 사라집니다”라고 말했다.
노 전 의원은 “경찰력을 동원해 메르스괴담 유포자를 추적해서 처벌하겠다고요. 메르스괴담보다 메르스 당사자를 즉각 체포해서 처벌해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이어 “굳이 괴담을 처벌하려면 여야합의사항을 삼권분립훼손이라 주장하는 괴담 유포자부터 추적해서 처벌해주십시오”라고 주장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대한민국 정부, 폐업절차 밟고 있습니까?” 노회찬, 메르스 공격 질병관리본부 SNS 비공개 전환 비난
입력 2015-06-06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