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너 예정화가 배 나온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예정화는 이상형에 대해 “배가 나와서 제가 운동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답했다. 전현무와 육중완, 김광규, 강남 등은 환호했다. 특히 육중완과 전현무는 “배하면 나”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예정화는 육중완의 배를 보고 “진짜 배냐”라고 놀라워했다. 이어 전현무의 배를 보며 “이정도가 좋다”라고 말해 전현무는 “내 배를 좋아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답했다. 예정화의 이상형으로 “얼굴도 동글동글한 사람”도 언급됐다. 예정화는 “얼굴도 동글동글한 사람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예정화는 엄마의 나이가 48세라는 것을 말한 후 “엄마가 결혼을 하지 말라고 한다. 난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나 혼자 산다’ 예정화, 뜻밖의 이상형 공개… “배 나온 사람”
입력 2015-06-0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