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극한알바 마치고 꿀 휴가 즐겨요

입력 2015-06-06 00:24
사진=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화면캡처

무한도전 멤버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포상휴가를 떠났다.

5일 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숭고한 노동 후 더 달콤한 무도 식 특별한 포상휴가 즐기기! 홀리데이 in 방콕!”이라는 글과 함께 해외극한 알바를 마치고 태국 방콕으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게시됐다.

사진 속 무도 멤버들은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한창이다. 멤버들 모두 극한알바 때와는 달리 웃음이 넘쳐나 신나는 기분이 전해졌다.

무한도전은 10주년을 맞아 방콕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는 소식을 알렸으나 제작진과의 약속으로 ‘극한알바’ 미션을 마쳐야 했다. 극한알바로 빨래꾼, 아기 코끼리 돌보기 등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즐거워 보인다” “열심히 일한자 떠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