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나영석PD 지성의 매력은 “조금 바보같은 매력”

입력 2015-06-06 03:30
사진=tvN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 캡처

‘삼시세끼’ 나영석 PD가 게스트 배성의 매력을 꼽았다.

나영석 PD는 4일 진행된 스포츠한국과의 인터뷰에서 게스트 선정방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나 PD는 “게스트를 초청할 때 덜 알려진 원석에 초점을 맞춘다”며 “그런 게스트들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새로운 모습과 매력까지 갖췄다면 우리끼리 ‘대박이다’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호준은 독특하면서 측은하고 선한 매력이 있다. 이건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며 “삼시세끼는 며칠 씩 촬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깊게 팔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시즌 2 두 번째 게스트로 참여할 지성에 대해서는 “되게 평범한 남자다. 와이프(이보영)를 아낄 줄 알고, 주어진 일을 굉장히 열심히 했다”며 “조금 바보 같은 매력도 있다”고 언급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