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서인영 센 이미지 언급, “내 모습을 보고 지쳤다”

입력 2015-06-06 03:00
사진=Mnet ‘4가지쇼’ 시즌2 예고편 캡처

가수 서인영이 평소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털어놓는다.

서인영은 9일 Mnet ‘4가지쇼’ 시즌2에 출연해 꾸며진 모습이 아닌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속마음을 풀어 놓는다. 공개된 예고영상에서 서인영은 ‘센 언니’ ‘신상녀’ ‘된장녀’ 등 자신의 수식어를 언급하며 “나는 진짜 평범하다. 남자 친구들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말 많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어떤 사람일까? 자꾸 화내는 이미지가 되고, 그런 내 모습을 보고 나도 지치더라. 정말 쉬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서인영은 9일 새 미니앨범 ‘리버스’를 발표한다. 같은 날 서인영의 4가지쇼도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서인영 성격 난 좋은데 마음고생 하셨겠어요” “노래도 잘하고 성격도 시원시원한 인영언니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