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평소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털어놓는다.
서인영은 9일 Mnet ‘4가지쇼’ 시즌2에 출연해 꾸며진 모습이 아닌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속마음을 풀어 놓는다. 공개된 예고영상에서 서인영은 ‘센 언니’ ‘신상녀’ ‘된장녀’ 등 자신의 수식어를 언급하며 “나는 진짜 평범하다. 남자 친구들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말 많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어떤 사람일까? 자꾸 화내는 이미지가 되고, 그런 내 모습을 보고 나도 지치더라. 정말 쉬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서인영은 9일 새 미니앨범 ‘리버스’를 발표한다. 같은 날 서인영의 4가지쇼도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서인영 성격 난 좋은데 마음고생 하셨겠어요” “노래도 잘하고 성격도 시원시원한 인영언니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4가지쇼’ 서인영 센 이미지 언급, “내 모습을 보고 지쳤다”
입력 2015-06-06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