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정재은 열애설 부인… “친한 누나 동생 사이”

입력 2015-06-05 21:05
사진=국민일보DB

제국의아이들 김동준과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동준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두 사람이 뮤지컬을 함께 하다 보니 친분을 쌓은 친한 누나 동생 사이”라며 “같이 교회도 다니고 함께 어울리다보니 열애설이 난 것 같다”고 5일 밝혔다. 정재은 측도 “친한 것은 맞지만 교제 중인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해시태그를 붙여 사진을 올리고, 커플 티셔츠를 입고 사진을 찍는 등의 모습을 보여 열애설을 키웠다.

정재은은 1989년생으로 ‘모차트르’를 비롯해 뮤지컬 ‘모차트르’에 출연했다. 김동준은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노래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동준과 정재은은 지난해 11월 뮤지컬 올슉업에서 각각 엘비스와 산드라 역을 맡았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