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 리더 지코(23)가 Mnet ‘쇼미더머니4’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한다.
지코는 5일 자신의 SNS에 “6.26 Friday night”이라는 문구와 함께 ‘쇼미더머니4’포스터를 올렸다. 금요일인 26일 밤 출연할 예정이라는 의미다.
지코는 블락비의 여러 히트곡들을 작곡하며 대중들의 지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언더그라운드에서 쌓은 실력 또한 인정받았다. 그렇기에 독보적인 ‘멀티형’ 아이돌이자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금요일 밤에 볼 게 생겼다” “이것만 기다리고 있겠다” “지코를 매주 볼 수 있어서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코 외 심사위원으로는 지누션, 타블로, 버벌진트, 산이, 박재범, 로코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하며,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그룹 빅스의 라비 등 유명 랩퍼들이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방영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쇼미더머니4’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처음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블락비 지코 ‘쇼미더머니’ 심사위원 출격… “역시 실력파”
입력 2015-06-05 16:53 수정 2015-06-08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