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치에 샤파르조바(13위·체코)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802만8600 유로) 여자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샤파르조바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아나 이바노비치(7위·세르비아)를 2대 0(7-5 7-5)으로 물리쳤다.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처음 진출한 샤파르조바는 서리나 윌리엄스(1위·미국)-티메아 바친스키(24위·스위스) 경기의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서완석 체육전문기자 wssuh@kmib.co.kr
[테니스] 샤파르조바,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결승행
입력 2015-06-05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