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오브 미> 로맨틱한 첫사랑룩 미셸 모나한 & 라이라나 리버라토
<은밀한 유혹> 엘레강스 패션 임수정
<나의 절친 악당들> 와일드 섹시룩고준희 고준희
<베스트 오브 미>에서 풋풋한 첫사랑의 순간부터 20년 후 다시 만나 이루는 애틋한 사랑까지 과거와 현재를 그리는 2인 1역 여배우들의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주인공은 서로 닮은듯 다른 모습으로 20년의 시간을 그려낸 미셸 모나한과 라이아나 리버라토이다.
<베스트 오브 미>는 생애 가장 찬란했던 첫사랑, 그리고 20년 만에 거짓말처럼 다시 만난 그와 그녀의 네버엔딩 로맨스를 그린 작품. 미셸 모나한과 라이아나 리버라토는 로맨스 영화의 주인공답게 청순하면서도 로맨틱한 패션을 선보인다.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이 돋보이는 10대의 '아만다' 역을 맡은 라이아나 리버라토는 주로 활기찬 성격과 잘 어울리는 원피스와 소녀 같은 패션으로 톡톡 튀는 매력을 표현한다. 또한 20년 후의 '아만다' 역을 맡은 미셸 모나한은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부터 세련된 원피스를 매칭해 성숙한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처럼 <베스트 오브 미>는 영화를 보는 내내 여주인공들의 매력 넘치는 패션과 그들의 섬세한 연기력이 만나 풋풋한 첫사랑부터 애틋하고 아련한 사랑까지 표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은밀한 유혹> 임수정, 엘레강스하고 매혹적인 패션 선보이며 연기 변신!
<나의 절친 악당들> 고준희, 와일드한 섹시룩으로 눈길!
또한 패션쇼, 공식행사 등에서 항상 패션이 이슈가 되는 두 명의 한국 스타 임수정, 고준희가 6월 극장가를 찾는다. <은밀한 유혹>에서 임수정은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사채업자들에게 쫓기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거절하지 못할 제안을 듣고 강렬한 열망과 고민에 빠지게 되는 캐릭터를 맡았다. 임수정은 그동안 보여주었던 발랄한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치명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섹시하고 고급스러운 의상을 선보인다.
<나의 절친 악당들>에서 고준희는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고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한 역할로, 지금까지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선보인데 반해 와일드하고 섹시한 매력은 물론 액션 연기까지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극장가에서 여배우들의 로맨틱한 첫사랑룩부터 엘레강스하고 섹시한 패션까지 엿볼 수 있어 많은 여성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6월 극장가 은막스타들 패션 대결 로맨틱 첫사랑룩부터 엘레강스 패션과 와일드 섹시룩까지
입력 2015-06-05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