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김소현, 민호 오빠의 센스 넘치는 생일선물

입력 2015-06-05 09:11
김소현 트위터

남성그룹 샤이니의 민호(24)가 배우 김소현(16)에게 한턱 쐈다.

김소현은 5일 트위터에 “샤이니에서 멋지게 활동 중인 민호 오빠가 촬영장으로 보내주신 샌드위치와 츄러스를 ‘후아유’ 식구들과 맛있게 먹었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자신의 싸인을 담은 정규앨범과 소포 상자가 있다. 민호가 보낸 김소현의 생일선물이다. 김소현은 1999년생으로 생일은 6월 4일이다.

상자 안에는 츄러스, 샌드위치, 음료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민호는 선물상자에 “후훗~ 소연아, 민호 오빠가 쐈어유”라고 적었다. 김소현이 출연 중인 KBS 드라마 ‘학교 2015-후아유’를 한 글자씩 뽑아 만든 삼행시 형태의 편지다.

‘츄로킹’ 인스타그램에도 민호의 선물이 공개됐다. 업체는 “배우 김소현양의 생일을 맞아 민호가 츄러스, 음료, 샌드위치를 선물했습니다. 저런 오빠 또 어디에 있을 까요. 멋집니다. 직접 싸인한 앨범까지 선물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