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메르스 ‘3차 감염 의심’ 사망 80대 “양성 판정”

입력 2015-06-04 17:11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병원에 격리돼 있다가 숨진 80대 남성이 메르스 감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이 남성의 유족은 “병원과 보건소로부터 최종 양성 판정이 났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A씨는 최초 3차 감염 사망자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