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수도 아크라 주유소 폭발사고로 최소 78명 사망

입력 2015-06-04 16:38

아프리카 서부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4일(현지시간) 폭발사고가 나서 최소 78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4일(현지시간) 현지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사고가 테러로 인한 것인지, 단순 사고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손병호 기자 bhs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