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 ‘모션싱크’ 출시 2주년… 2분기 월 7000대 이상 팔려

입력 2015-06-04 13:41

삼성전자는 2013년 6월에 출시한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가 최근 2분기 들어 월 7000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지난 1주년때보다 약 2000대 이상 판매가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014년 동기간 대비 약 65% 늘었다.

삼성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는 본체와 바퀴가 따로 움직이는 본체회전 구조를 갖춰 민첩하게 회전하고 부드럽게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업그레이드 된 사이클론포스 멀티 기술로 강력한 흡입력과 지속성을 자랑한다. 또 7단계 청정 클린 시스템으로 미세먼지 배출을 99.999% 차단해 독일 인증기관(SLG)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고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영국알레르기협회(BAF) 등으로부터 성능을 인정받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모션싱크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말까지 특별한 가격에 모션싱크를 구매할 수 있는 ‘히트 모델 특별전’을 진행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