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틴' 팀 배틀 시작

입력 2015-06-03 15:35 수정 2015-06-03 15:39
박진영은 메이저 A팀의 팀워크 만점을 주며 메이저 A팀을 우수하게 평가했으나, 관객들의 결과는 마이너 B팀을 택하며 상반된 결과를 보여줬다. =Mnet'식스틴'캡쳐

JYP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여자 아이돌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인 ‘식스틴’이 팀배틀을 시작했다. 메이저 A팀(나연 정연 미나 채령)과 메이저 B팀(지효 소미 나띠), 마이너 A팀(지원 채영 모모)과 마이너 B팀(쯔위 사나 다현 민영)으로 나눠 대결했다.

지난 2일 Mnet에서는 2PM 찬성의 진행 아래 4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메이저 A팀은 마이너B팀과, 메이저 B팀은 마이너A팀과 겨뤘다.

메이저 A팀은 패럴 윌리암의 ‘happy'에 맞춰 발랄한 모습을 보였고, 마이너 B팀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problem'으로 가창력을 뽐냈다. 메이저 B팀은 빨간 수트를 입고 브루노 마스의 ‘uptown funk'에 맞춰 강렬한 모습을 보여줬다. 마이너 A팀은 케리 힐슨의 ’the way you love me'를 부르며 랩과 노래를 소화했다.

한편,식스틴은 Mnet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