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에 농업회관 세워진다

입력 2015-06-03 15:18
충남 공주시에 농업인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을 만들 수 있는 농업회관이 세워진다.

공주시는 내년 3월까지 국비 22억7000만원을 비롯해 모두 55억8500만원을 들여 우성면 도천리 시농업기술센터 내 4660㎡의 터에 지상 2층, 건물면적 2165㎡ 규모의 농업회관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관은 농업인 교육공간인 270석 규모의 대강당, 각 50실 규모의 교육장 2개, 세미나실, 각종 농산물 종합가공실 등으로 꾸며진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