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남 생활체육 교류로 소통하고 화합한다

입력 2015-06-03 15:18
경북도는 3일부터 2박3일 동안 구미에서 ‘경북·전남 생활체육 교류전'을 연다.

전남도 생활체육 어르신 선수단 70명이 참가해 생활 체육과 문화 체험으로 경북도 어르신들과 우정을 나누고 화합한다.

이 행사는 두 지역 정치인 등이 중심이 된 동서화합포럼에서 채택한 것으로 이번에 처음 열린다.

선수단은 첫째 날 고령 대가야박물관과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 삼성전자 구미공장도 방문하고 둘째 날부터는 박정희 체육관 등에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탁구, 정구 5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