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왕십리역 6·13번 출구 인근 마장국민체육센터 옆에 생명안전배움터를 조성해 8일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1층 150㎡ 규모의 생명안전배움터는 관내 주민 및 직장인의 재난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일상 속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생활안전 체험교육장이다.
전문강사가 요일별로 나눠 심폐소생술,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승강기 이용법, 대중교통 안전수칙 등 12종의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수강생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서울 성동구에 생명안전배움터 개관
입력 2015-06-03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