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타블로’ 담요를 덮어도 감출 수 없는 시크함을 보여주다.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가 3일 인스타그램에 시애틀에서의 근황을 전하는 사진을 올려 화제다. 이 사진은 에픽하이의 ‘타블로’ 가 진행하고 있는 북미투어 중 시애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진이다. 2일에는 캐나다의 밴쿠버에서 뜨거웠던 공연실황을 동영상으로 올려 뜨거웠던 북미투어의 현장을 전했으며, 1일에는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서 동료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사진을 올렸다. 북미투어가 시작된 지난달 28일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현지 팬들과 함께 열창하며 공연하는 사진으로 성공적인 북미투어의 서막을 알렸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Amazing show!' ‘이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너무 행복한 순간이었다’ 등 지난 공연의 열기를 표현했다.
에픽하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에픽하이의 미국 샌프란시스코 LA 뉴욕, 캐나다 밴쿠버의 공연도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LA 콘서트에서는 세계적인 팝스타 메이시 그레이(Macy Gray)와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 랜디 잭슨(Randy Jackson) 등 유명 뮤지션도 관람하며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문경림 기자 enlima7@kmib.co.kr
에픽하이 북미투어중 ,'타블로'감출 수 없는 시크함
입력 2015-06-03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