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지역 유휴공간을 기부 받아 문화적으로 활용하는 레지던스프로그램 파트2 기획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빈 공간 소유자와 공간이 필요한 예술가 및 단체를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사용하지 않는 빈 공간을 오는 17일까지 접수한다.
재단 관계자는 “공간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 기업, 공공기관은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며 “임대료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032-455-7154).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인천문화재단,빈 공간 기부받아 문화예술공간 활용
입력 2015-06-03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