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추진하는 ‘따복 공동체 사업’을 전담할 따복공동체지원센터가 3일 의정부와 수원에서 동시에 출범했다.
남경필 지사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따복공동체 사업 관계자 등 80여 명은 3일 의정부시 청사로 5번길 씨티메디타운에서 북부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수원시 경기도인재개발원에 마련된 남부 따복공동체지원센터도 이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따복공동체는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의 준말로,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공간을 만들어 행복한 삶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정수익 기자 sagu@kmib.co.kr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3일 개소
입력 2015-06-03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