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열애’ 민효린-태양 베드신 뮤비 보니… “그랬구나”

입력 2015-06-03 14:22 수정 2015-06-03 14:34

빅뱅의 태양(27)과 배우 민효린(29)이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난해 6월 발표된 태양의 솔로 음반 타이틀 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에서 두 사람은 이별 후 서로 그리워하는 연인으로 등장했다. 당시 강렬한 키스신과 베드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 커플 운동화나 반지를 착용한 사진이 온라인에 자주 등장했었다.

태양의 소속사 YG는 2일 “태양과 민효린이 사귀는 것이 맞다. 축하할 일”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민효린의 소속사 JYP도 “본인에게 확인 결과 교제하는 사이가 맞다”며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했다. 두 사람은 2년 정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

이로써 국내 최대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멤버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커플 1호가 탄생했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