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가고 온 마블 신작 ‘앤트맨’… 이런 모습이었다

입력 2015-06-03 10:36 수정 2015-06-03 11:03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한 새 슈퍼히어로 영화 ‘앤트맨’ 새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마블 측은 3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앤트맨’ 스틸컷과 TV스팟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선 앤트맨의 능력치가 어떻게 발현되는지 엿볼 수 있다.

앤트맨은 특수 수트를 입으면 모든 곤충과 교감하는 능력을 갖는 슈퍼히어로다. 몸집이 헐크보다 더 크게 부풀어졌다가도 순식간에 개미보다 작은 크기로 조절할 수 있다. 또 초스피드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앤트맨’은 평범한 가장이었던 스콧(폴 러드)이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러스)로부터 세상을 구할 영웅이 돼 달라는 제안을 받은 뒤 펼쳐지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7월 17일 북미 개봉.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