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가상부부 생활을 시작한다.
3일 MBC ‘우리결혼했어요’ 관계자에 따르면 육성재는 같은 날 ‘우결’ 첫 촬영에 들어간다.
‘우결’ 제작진은 최근 송재림·김소은, 헨리·예원 커플의 하차를 확정지었다. 두 커플은 이달 중 하차할 예정이다. 육성재는 새롭게 합류하는 4명의 멤버 중 한 명이지만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출 여자 출연자는 밝혀지지 않았다.
육성재는 MBC ‘복면가왕’에도 출연하며 가수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KBS 2TV ‘후아유-학교 2015’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우결’은 가상 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육성재 ‘우결’ 합류… 예원-헨리 커플 잇는다
입력 2015-06-03 10:33 수정 2015-06-03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