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셔틀이라도 멋지네!’ 군대간 스윙스의 근황… 페북지기 초이스 짤방

입력 2015-06-03 00:03

군 복무 중인 래퍼 스윙스(29·본명 문지훈)의 근황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습니다. 스윙스는 지금 ‘북셔틀’ 중이라고 합니다. 농담이고요. 열심히 군복무 중이네요. 2일 페북지기 초이스 짤방입니다.

스윙스 근황 사진은 전날 오후 유명 커뮤니티에 오르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에는 붉은색 상의와 하얀색 하의의 제복을 갖춰 입은 스윙스가 큰 북을 끌고 있는 장면이 포착돼 있습니다. 스윙스는 특유의 함박웃음을 짓고 있네요.

네티즌들은 스윙스의 밝은 모습을 반가워하고 있습니다.

“북셔틀 중이네요. 아이구 멋져라!”

“군복무를 저렇게 웃으면서 하네요. 보기 좋습니다.”

스윙스는 3군사령부군악대에서 복무중이라고 하네요.

돈 있고 권력 있고 인기 있는 사람일수록 군대 안 가려고 기를 쓰는데 스윙스는 유명 래퍼이면서도 당당하게 군복무를 하네요. 보기 좋습니다. 스윙스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