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출중한 가창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환호를 받은 가수 배다해가 5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 야기스튜디오에서 6월5일 열린다.
배다해는 “혼자 서는 무대이기도 하고 무대 세팅과 곡 선정과 편곡에 이르기까지 세세한 것까지 관여하다 보니 더 많이 떨린다”라며 “어린 시절 노래를 처음 시작하게 됐을 때부터 지금까지 나의 인생의 이야기들을 노래로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배다해는 단독콘서트에서 이번 달에 발매될 새로운 디지털 싱글곡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배다해는 2010년 7월 KBS 2TV ‘남자의 자격' 남격합창단을 통해 전국 합창경연대회에 출전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복면가왕' 배다해 5년 만에 단독콘서트 개최
입력 2015-06-02 15:45 수정 2015-06-02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