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팬과 소통한다… 라인 공식계정 개설

입력 2015-06-02 14:15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팬들과의 소통 창구를 넓히고 있다.

롯데는 글로벌 메신저 서비스인 ‘라인’의 공식계정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라인에 개설한 롯데 자이언츠 공식계정을 친구로 등록하면 경기일정과 선수정보, 경기결과 등 다양한 야구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다. 또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롯데는 공식 계정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식계정을 친구로 등록한 팬들에게는 선수들의 특별스티커를 제공하고 오는 21일까지 스티커를 많이 활용한 이용자에게는 선수단 친필 사인볼과 야구관람권을 선물한다. 또 공식 계정 홈에 재미있는 댓글과 스티커를 작성한 이용자에게는 엔제리너스 커피음료 쿠폰 등 다양한 선물도 준다.

롯데 관계자는 “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했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