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망 예비창업자 20명 선발

입력 2015-06-02 14:00
경기도는 혁신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G-TECH 창업지원 사업’ 대상자 20명을 선발, 오는 4일 협약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G-TECH 창업지원 사업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를 뽑아 도를 대표하는 성공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이들에게 창업자금 1500만∼4500만원을 비롯해 특허권 등록, 기술 이전,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또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창업 전문 컨설팅, 국외 행사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의정부=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