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선데이미러는 최근 “레스터시티 소속 선수 3명이 태국 여성들과 집단 성관계를 하는 영상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선데이미러가 공개한 영상에는 벌거벗은 남자들이 침대에 누워있고, 태국 여성들인 듯한 목소리도 들린다. 영상은 상당부분 모자이크로 가려져 보이지 않지만 원본 비디오는 체모 등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화면은 많이 흔들렸지만 선수의 얼굴이 드러나는 등 동료들이 재미삼아 촬영한 것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시즌을 마치고 친선경기차 태국을 방문했다가 사고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측은 해당선수들에 대해 진상조사를 통해 징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